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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어떤 재난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할까요?
기술원
작성일 : 18-01-31 08:53  조회 : 150회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행정안전부) 중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하였다. 

정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 부처, 지자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이 가능하도록 하고, 국민들에게는 유형별 행동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 설) 2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사례를 보면 자연재해 발생빈도는 비교적 낮지만, 최근 10년(‘07~‘16)간 대설로 인한 재산피해는 596억 원으로,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였다. 

행정안전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폭설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선수촌 입·퇴촌 기간을 고려한 제설 집중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재난·사고에 대비해 민·관·군** 지원체계를 강화하였다. 특히, 올림픽 수송로(702.3km), 경기장 등에 대해서는 전담제설반을 구성·운영하고, 제설장비·자재* 등의 추가 확보 및 취약구간** 전담차량 배치, 우회도로 지정 등 제설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화 재) 2월은 1년 중 세 번째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 특히, 설 명절(2.15.~2.17.)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명절 음식 장만 등을 위한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이 높다. 

소방청은 전통시장을 등급화*해 위험 등급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및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위험도와 화재 환경을 반영한 화재경계지구***를 재정비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계속되는 한파에 난로 등의 전열기를 사용할 때는 고온 장시간 사용을 금하는 등 화재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해빙기 안전사고) 해빙기에는 계절이 바뀌면서 땅 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건설현장, 사면, 노후주택,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행정안전부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경찰, 소방, 가스, 전기 등)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옹벽·석축 등 위험 시설물에 대한 표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로교통사고) 2월은 도로교통사고 건수는 대체로 적지만, 명절 전 물류이동증가와 설 연휴 귀성객 등으로 차량 이동이 증가하면서 사고 위험도 높다. 장시간 이동 전에는 차량점검을 실시하고,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확인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가축질병, AI) 지난 ‘17.11.19.부터 발생한 고병원성 AI(에이아이)는 총 16건*으로 과거에 비해 일부지역에서 제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행안부는 AI 확산 억제를 위해 「정부합동 AI 긴급현장대응단」 가동, 거점소독시설 확대, 3단 방역체계(거점→이동통제초소→농가) 구축 등으로 수평전파를 차단하고, 이동통제초소 확대·운영 등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서도 추가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AI발생 위험도가 높은 철새도래지 등 8대 방역취약 중점관리대상*을 설정해 관리를 강화하는 등 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오리에 대해서는 도압장(도축장) 검사 횟수 증가(도축장별 10%→30% 정밀검사), 사육제한 지원사업 확대*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였다. 특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지역은 AI 발생지역의 가금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소독시설 확대 운영(24개소),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 유통 금지, AI특별방역단(농림축산검역본부 6개반 12명) 투입, 소규모 가금농가 대상 예방적 수매·도태* 등을 시행하고 있다.

(가 뭄) 최근 1년(‘17.1.24.~‘18.1.23.) 동안의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 (1,307.7㎜)의 75%(979.5㎜)수준이며, 2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농업용수 가뭄은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71%)이 평년(78%)의 91% 수준으로 저수율이 낮은 일부 남부지방은(전남, 경남) 가뭄이 지속될 전망이다. 

생활 및 공업용수 가뭄은 전국 다목적댐 평균 저수율(45.1%)이 평년(46.7%)과 비슷한 수준이나, 남부지방 중심으로 댐의 저수량이 적은 상황이다. 

정부는 물 부족이 우려되는 가뭄 주의단계 이상인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제한급수 지역(완도군) 및 운반급수 지역에 대해 매주 점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물 절약 교육·홍보와 영농기 전에 배수로 및 논 물가두기 등의 선제적인 용수확보대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2월에 빈발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중점 관리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적극 대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라고 밝혔다.

[출처]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