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뉴스 & 이슈
 
포항지진, 정부 대응 과정을 돌아본다
기술원
작성일 : 18-02-08 08:43  조회 : 429회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8일 14시 정부 세종2청사에서 “포항 지진대응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포항 지진 이후 3개월간의 현장대응 및 수습과정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민간전문가와 관련 중앙부처, 지자체 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평가회에서는 포항 지진대응·수습 관련 종합보고 및 한국지진공학회장의 종합강평과 관련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의 발제를 시작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주요시설 긴급 점검, 대입수능 연기, 이재민 구호, 액상화 현상 등 지진대응 과정에서의 이슈사항에 대해 교육부,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서 포항지진 대응 시 조치한 사항들을 발표한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포항 현장과의 유기적인 협조·소통을 위해 가동한 「중앙수습지원단」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앞으로 대규모 재난발생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지진 정보전달, 내진대책 강화, 지진매뉴얼 및 이재민 구호체계 등 각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번 지진 대응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던 시설물 위험도 평가와 이재민 관리 시 개선할 사항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평가회에서 나온 개선사항 및 전문가 제언은 현재 마련되고 있는 “지진방재 개선대책*”에 반영하고, 4월말 발간 예정인 “포항 지진백서**(가칭)”에도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 실효성 있는 내진보강대책 마련 및 지진방재대책의 종합적인 개선·보완 추진(3월말)
** 포항지진에 대한 중앙·지자체의 대응·수습 현황과 민간단체의 지원 성과 등을 점검·기록하고, 향후 정책 및 교육 자료로 활용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포항지진대응 과정을 다시 살펴보고 보완해야 할 분야를 찾아내는 좋은 기회”라며, “재난으로부터 얻은 소중한 교훈과 경험을 바탕으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