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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창업·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
기술원
작성일 : 18-02-08 08:44  조회 : 140회 
▶ 공공데이터로 해외진출과 투자유치, ‘와그(WAUG)’ 
한국관광공사의 ‘투어API’를 활용한 와그의 ‘와그트래블’은 국내·외 100여개 도시 10,500여개 현지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예약하는 서비스이다. 와그는 서비스 1년 만에 LB인베스트먼트, 글로벌텍스프리 등으로부터 5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한국 본사를 시작으로 일본과 싱가포르 지사를 설립하며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공공데이터+빅데이터(거대자료) 분석+인공지능 마스터, ‘케이앤컴퍼니(KN Company)’
케이앤컴퍼니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48개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결합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연립·다세대 주택의 시세 정보를 제공하는 ‘로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케이앤컴퍼니는 4명의 인원으로 창업해 창업 3년 만에 19명의 직원으로 늘어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초(’18.1.) 부산은행 및 신한은행과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7년 실시한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 결과, 공공기관에서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가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매출 증가, 성장 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의 현황 및 실태를 분석·파악해 체계적인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자 679개의 핵심 활용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개월간(’17.9월∼11월) 심층 조사를 실시하였다. 

* 조사대상 : 총 1,511개 기업 조사(공공데이터 ‘활용기업’(679개) 대상 활용 실태조사, 활용 가능성이 있는 ‘잠재기업’(832개) 대상 정책수요 조사 등)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까지 총 545개 사(社)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이후 매출 증가, 사업 확장 등의 성과에 따라 총 8,655명(기업당 15.9명)을 추가 고용하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올해는 679개 사(社)에서 약 2,395명(기업당 3.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인데, 이 중 약 30%정도가 데이터 활용·분석 등을 위한 채용 인력이다. 

※ 2017년 전체 인력(281,585명) 대비 데이터 관련 인력(14,323명) 비중은 5.1%

또한, 최근 3년간(’15~’17) 전체 매출액에서 공공데이터가 기여하는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약 2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증가는 데이터를 통한 신규 서비스·상품 개발이 활발해 지고, 서비스·상품의 유형이 다양**해진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 17.1%(2015년) → 21.4%(2016년) → 26.7%*(2017년), [붙임1] 그림9 참조
** 정보제공 서비스(48.1%), 데이터 분석결과 판매(22.8%), 중개 서비스(20.2%), [붙임1] 그림5 참조

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확대, 비용 절감 및 업무효율성 증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응답해 공공데이터가 실질적인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은 데이터 가공 분석 기술 인력의 부족(18.6%)으로 나타났으며, 사업 자금 조달(13.9%), 초기 창업 자금 확보(10.4%) 등 자금 관련 애로사항이 그 다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나타난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먼저, 국내 대학과의 데이터 활용·분석 교육과정을 연계·확대하여 기업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민·관 협력 창업 공동작업(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해 창업 준비부터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사업화 지원, 기업 보증 및 자금 지원, 해외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2017년 참여기업 : 행정안전부, 중기부, 특허청, 기술보증기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데모데이, 한국기업데이터, (사)한국엔젤투자협회(상세내용 붙임2 참조)

실제로 작년 공동작업(컬래버)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오픈스퀘어-D’의 사무 공간 지원을 받은 ‘공감랩*’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과 협약을 맺는 등 입주 이후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데이터 전문 인력 등 3명을 신규 채용했다. 

* 부동산 실거래가 데이터를 활용해 지능형 주택분석 서비스인 ‘하우스 머치(Howsmuch)’를 운영

또한, 식품영양정보, 사료배합정보를 활용한 반려동물 종합돌봄서비스(토털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올핀’은 “해외진출 지원으로 참가한 유럽 창업 박람회 ‘테크크런치(TechCrunch)’에서 세계적 기업들과 만날 기회를 갖게 되어 올해부터 프랑스 ‘엑셀러레이터(새싹기업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공공데이터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데이터 활용 교육, 창업 지원 등을 확대할 것”이며, “더 많은 기관, 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활용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