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보조 난방이 시작되는 11월은 겨울동안 사용할 전기난로(장판)를 마련하는 시기로 보관 중이던 제품을 꺼내 쓸 때는 작동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 최근 5년(‘15~’19) 동안 전기난로(장판) 화재와 전국 평균 최저기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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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가화재정보시스템]
○ 전기난로(장판) 관련 화재는 주로 난로와 가까운 곳에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두는 가연물 근접 방치나 불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는 등의 부주의*로 가장 많이 발생(36.9%, 총 2,377건 중 877건)하였다.
* 가연물 근접 방치, 화원(불씨·불꽃)방치, 불장난 등(출처: 화재통계연감)
※ 부주의 36.9%(877건), 전기적 요인 35.0%(831건), 기계적 요인 22.6%(538건)
-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다른 원인에 비하여 해마다 늘고 있기 때문에 전기난로 사용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최근 5년(‘15~’19) 동안 전기난로(장판) 화재 현황 > |
< 원인별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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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별 비율 > |
[출처: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 화재 |
▷ 일 시 : ‘18.11.09.(금) 05:00
▷ 화재 원인 : 부주의
- 고시원 3층 바닥에 있는 전기난로에 가연물이 접촉하여 화재가 발생하였고, 불을 끄면서 열어놓은 출입문과 천장 등을 통해 화재 확대
▷ 인명피해 : 18명(사망7명, 부상1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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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재통계연감]
□ 전기난로(장판)를 사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잘 지켜 안전하게 사용하고, 특히 고시원이나 원룸 등 여럿이 밀집되어 함께 거주하는 곳에서는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전기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