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19개 사업에 국비 1,918억 원, 지방비 435억 원, 민간투자 1조 5,500억 원 등 총 1조 7,85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전체 투자규모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2단계 마무리 등으로 지방비와 민간투자가 줄어 지난해 2조 8,780억 원 대비 1조 927억 원이 감소하였으나, 국비는 전년 대비 351억 원 증가한 1,918억 원을 투자한다.
□ 주요 투자분야로는 ▴주민의 복지여건 개선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주민복지 증진분야와 ▴도로, 철도, 항만, 도시 등 SOC건설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기반시설 구축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 먼저 주민복지 증진분야에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 76억 원,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 40억 원, ▴서정역 환승센터 건설사업 115억 원 등 11개 사업에 1,912억 원을 투입한다.
○ 기반시설 구축분야는 ▴이화~삼계간 도로 건설사업 32억 원, ▴포승~평택간 산업철도 건설사업 276억 원, ▴평택·당진항 개발사업 1,296억 등 7개 사업에 1조 5,941억 원을 투입한다.
□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그동안 정부는 지속적인 지원과 민간투자를 통해 평택주민의 권익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계획된 지역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